여주가 시티들의 막내 동생이라면???









태일


일단 여주가 태일이 막내 동생이면, 문태일 장남 짬바 나올 듯. 여주가 졸려서 칭얼거리면 멀리 있어도 듣고서 한걸음에 와서 우쭈쭈 해주는 그런 장남...그리고 여주는 일단 태일이랑 성격이 비슷해서 모든 면에서는 대부분이 평온하고, 온화할 것 같음. 


"옵빠, 요거....여거 읽어줘어..."

"이거 읽어줄까?? 일로오자"

"웅, 옵빠 꼬마어"


"...옵빠아....."

"응?? 여주 왜?? 졸려??"

"우웅.....졸려어...."

"으잇쨔...여주 이제 코..자야지"

"....우웅...옵빠도 코 해..."


문태일 스케줄 빡세게 있는 날에는 피곤한 상태로 숙소 왔다가 여주 보고서 다 없어질 듯..아무리 피곤해도 여주만 보면 싹 사라지거든요...근데 판들은 태일이가 막내 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모름. 왜냐, 태일이가 말을 안했으니까.

근데 그러다가 알게되는 날이 있지. 언제냐, 바로 태일이가 인스타에 사진 올린 날. 태일이 게시물에 태일이가 어떤 아기랑 같이 사진을 찍은게 올라온거지. 팬들은 그때가 컴백 기간이기도 해서 촬영 때 찍은 아기랑 같이 찍었나보다~ 생각하는데, 컴백 때 보니까 아기가 안 나오는거지.

그리고 10층 멤버들이랑 브이앱 하는 날에 소개해줄 것 같음. 평화롭게 주스 마시면서 하고 있는데, 태일이 옆에서 손이 올라오더니 태일이가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면서 여주한테 주스를 꼭 쥐어주는거지.


"....옵빠...쥬쓰...."

"여주 이거 꼭 잡고 먹자. 일로와서 먹을까??"

"웅....옵빠도 요거 머거!!!"

"오빠는 여기 있지~그거는 여주꺼"

"웅"


정우랑 유타는 여주를 귀엽다는 듯이 보고 있는데, 팬들은 모르잖아?? 그래서 댓글창은 난리가 났지. 동생이냐고, 귀엽다고, 누구 동생인지 알려 달라고...그리고 시티들이 그걸 가만히 보다가 태일이가 덤덤하게 말하겠지.


🌕: 여주 내 동생인데...이제 2살인데...??

🐙: 여주 형 동생 맞는데?? 귀엽잖아

🐶: 여주 귀여운건 맞지. 근데 태일이 형 닮았당

🌕: ??그런가??

🐙: ....닮았네!!! 둘이 분위기가 비슷해

🐶: 그치!!!


태일이랑 여주는 눈, 코, 입 위치는 비슷한데, 다른 것들 보다도 분위기가 제일 비슷할 듯. 태일이한테서 나오는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가 여주한테 그대로 있거든. 그리고 여주는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게 뚜렷하고, 선이 가늘고 이뻐서 전형적인 미인. 근데 이제 약간 수지를 닮은 그런 미인.


🐰: 근데 여주는 딱 미인이다. 약간 한복 입으면 더 이쁠 것 같아

🍑: 그치, 여주는 딱 그런 쪽이야...

🐱: 근데 여주, 형이랑 이목구비 위치가 비슷하다

🐻: ??그러넹?? 형이랑 분위기도 비슷하고, 이목구비 위치도 비슷해

🐯: 오웅...여주 진짜로 이쁜데, 형 닮았옹...

🌹: 여주 약간 형 어릴 때랑 비슷하다...완전 귀여워...


그리고 여주가 어느정도 컸을 때, 중학생이 됬을 때는 정말 문명창. 태일이만큼 노래를 잘하는데, 한번은 축제 때문에 여주가 노래를 하게 됨. 태일이랑 재현이, 정우, 해찬이는 여주 학교 축제를 구경하러 갔고. 여주가 노래를 하게 됬는데, 그게 딱 엔시티 노래였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여주는 어릴 때부터 애들 노래하는 걸 보고 자랐으니까 자연스럽게 노래를 어느 정도는 할꺼임. 태일이랑 해찬이가 틈틈히 가르쳐 준 것도 있으니까. 근데 여주가 부른 노래가 고음이 많은 노래였던거지. 근데 완벽하게 불러서 한동안 여주가 누구냐고 난리가 났겠지.

 "그러치. 우리 여주 잘한다. 고음 해줘야지. 명창이네, 명창이야."

[문태일 / 굉장히 기쁨 / 저 친구가 제 동생이거든요]










태용


태용이 동생이면 일단 어릴 때부터 이목구비 뚜렷하고, 눈 크고, 콧대도 높을 듯. 그리고 태용이는 처음 보면 약간 냉미남 재질인데, 여주는 온미녀 재질. 그래서 태용이가 시티들한테 처음으로 여주 소개 시켜준 날은  오해 받았을 듯.


🌹: 여주야, 인사할까??

"안뇽하세요오....."

🐰: ....진짜 형 동생이라고...??

🐱: 너랑은 닮긴 했는데....조금 다른데...??

🌕: 태용이 동생은 맞는데, 여주는 약간 따뜻해보여

🌹: 나는 차갑게 생겼어....??

🐶: 아니지, 형도 잘생겼지. 따뜻하게 생겼엉


그리고 태용이 친구인 토끼 인형은 어느새 여주 친구로 바뀔 듯. 여주가 급하게 와서 장난감이나 인형을 다시 사야 되거나 택배로 받아야 됬는데, 마침 인형이 있으니까 태용이가 그걸 여주 하라고 준거. 그래서 그 인형은 여주 친구가 됬겠지.

근데 여주는 아직 아기니까 인형이 더 커. 그리고 팬들이 처음 안 날은 아마 활동 기간 때 처음 알았을 듯. 시티들이랑 녹음하고 있는데, 태용이 옆에서 아기가 자고 있어. 그게 여주고. 근데 팬들은 한번에 알았지. 눈 큰거랑, 콧대 높은거랑, 이목구비 또렷한게 태용이 어릴 때랑 닮았거든.


"옵빠, 여기서 노래하는 구야??"

"응, 여기서 노래하면 언니, 오빠들이 들을 수 있어"

"우움...그로면 옵빠도 하는구야??"

"그럼~오빠도 하고, 다른 오빠들도 다 하는거지~여주 여기 덥지...이러고 있을까??"

"웅. 옵빠 꼬마워어"


근데 이제 여주가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됬을 때, 타용이가 틈틈히 녹음실에 데려간게 빛을 발휘할 듯. 학교에 다니면 축제를 꼭 하는데, 여주가 축제에 나간거지. 근데 여주는 들은 노래가 대부분이 뿌꾸뿌꾸 뽱뽱...

그래서 엔시티 노래 불러줬으면 좋겠다. 근데 엔시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그런 노래. 근데 여주는 태용이가 랩하는 거랑 춤 추는 걸 보고 자랐고, 딕션이랑 발음 자체가 좋으니까 랩도 잘하는거지. 그래서 축제 끝나고 여주 영상이 올라갔는데, 이제 난리가 나는거지. 여주 외모는 물론, 실력까지 다 알게 된거지.


"이여주 멋쪄 죽겠넹....이건 찍어놔야지..."

[이태용 / 이여주 오빠 / 동생 바보 / 이여주가 최고야.]









재현


정재현이 막내 동생있으면 일단은 다정할 듯. 누구한테는 선이 있는 다정함이라면 여주한테는 선? 그런거 없음. 왜냐, 자기 동생이니까. 그것도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동생이니까. 그래서 여주한테는 비싼것만 해줄 것 같음..

그리고 이 집은 유전자 맛집일 듯. 재현이한테 있는 보조개가 여주한테 있고, 콧대도 그대로고, 피부도 그대로일 듯. 그래서 재현이는 그냥 복숭아, 여주는 리틀 복숭아로 불릴 듯. 그리고 워낙 남매끼리 왕자님이랑 공주님 같이 생겨서 멤버들이 남매 보고서 왕자님이랑 공부님이라고 부르면 돌아봐.


"공주야, 복숭아 먹을까??"

"...웅..복쓩아 머글랭"

"이거 먹자, 이걸로 해서...맛있어??"

"웅, 옵빠도 머거. 요거 마시써"

"맛있넹ㅎㅎ"


그리고 재현이의 성격이 여주한테도 그대로 갔을 듯. 재현이의 다정함에 섬세함을 더한 다정함. 그래서 시티들이랑 재현이한테도 한 없이 다정할 듯. 그래서 시티들은 여주가 자기들 걱정해 줄 때마다 미안한데, 귀엽다고 함. 조그만 손으로 먼지 때주겠다고 꼼지락 거리니까.


"옵빠...요기 묻었써....."

"응?? 여기?? 그러네...이제 됐어??"

"웅, 이제 돼써"

"여주 고마워~"

"웅"


그리고 여주는 시티들이 처음 봤을 때는 진짜 놀랬을 것 같음. 왜냐, 재현이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 웃는게 엄청 닮았거든. 그래서 시티들이 여주가 들어올 때 딱 아, 이 아기는 재현이 동생이다. 이렇게 확신하고 있을 듯.


🐻: 형 동생이야??

🍑: ??어떻게 알았어??

🐻: 127M 뒤에서 봐도 형 동생이야...

🐯: 근데 형이랑 엄청 닮았옹...

🐶: 그러겡. 엄청 닮았당...


그리고 여주가 컸을 때는 이미 연습생 하고 있을 듯. 가수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캐스팅이 되서 하고있는 계기. 그리고 여주는 실력이랑 외모랑 다 되서 솔로로 데뷔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재현이한테 조언도 받으면서 탄탄하게 활동했으면 좋을 것 같음.


"음...여기서는 이르케 하면 조금 더 집중이 되겠따"

[정재현 / 얼굴천재 / 공주는 그냥 연예인이에요]










정우


일단 정우 동생이면, 딱 봐도 아, 쟤는 막내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랑을 많아 받은게 티가 날 것 같음. 그리고 정우가 엄청 잘 놀아줄 것 같음. 여주가 심심해 하는게 눈에 보이면 인형 들고와서 저렇게 놀아줄 듯.


"여주야, 이게 누굴까?? 곰돌아 아니야??"

"웅, 얘능 곰도리!!!"

"그치, 얘는 곰돌이지~근데 여주야, 이 곰돌이는 졸리다네?? 여주는 어때??"

"우움...여주도 쪼금 졸려어...."

"그럼 이제 코~할까??"

"웅, 옵빠도 코 하쟈"


여주가 졸린데, 잠을 안자면 이렇게 해서 자게끔 해줄 듯. 그리고 여주가 채소를 안먹을 때면 정우가 나타나서 재밌게 해줄 듯. 예를 들면 비행기 처럼 먹여주는거지. 그렇게 하면 여주도 잘 먹으니까.

그리고 여주도 정우 닮아서 콧대로 높을 것 같음. 그래서 시티들이 정우랑 여주를 가려질 수 없는 남매. 이렇게 부를 듯. 콧대가 안 가려지니까...


🐙: 여주는 콧대 장난 아니다...

🌹: 아니 뭔, 콧대가...정우랑 똑같아...

🌕: 아기인데 벌써부터 콧대가 높네....??

 🐻: 와...여주 진짜 짱이다...


"그치, 여주 콧대 높지"

[김정우 / 김뿌듯 / 여주는 콧대가 높아용]


그리고 여주는 학생 되면 주변에 친구들이 저절로 오는 그럼 케이스였으면 좋겠다. 얘가 친화력도 좋고, 성격도 좋고, 자기자신만의 선이 있으니까 사람이 저절로 모이는거지.











여러분 이거 스페셜은 앞으로 두편 더 남았어요....이제 동생들....근데 저만 우리칠 리팩 의상 보고서 소방차랑  체리밤 때 떠오른건가요....?? 근데 전 개인적으로 체리밤 때는 좋았다고 생각해요....

우리 스티커 때 좋았잖아요....


안녕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 글의 대부분은 말이 않되는 내용이랍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미리 말하자면 작가는 아직 학생이라서 글이 올라오는 주기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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